<매우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북리뷰, 정홍진 / 한겨레출판사
_민감한 사람들이 보는 세상은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비교하면 고성능 카메라와 마이크를 장착하고 매우 복잡한 프로그램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인 것 같습니다. 남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듣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합니다. 모든 것에 이렇게 민감하면 뇌가 과부하가 될 거예요._p15_매우 민감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과 차이가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