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아침 일찍부터 스케줄이 있어서 30분만 자고 일어나서 나왔다 ^-^연예인 스케줄 소화하는 우리 ㅋㅋㅋ응~아침공기 저녁형 인간인 나는 그냥 죽나요?픽업장소가 헷갈려서 아침부터 호텔을 빙빙 돌고…스킨스쿠버 하기 위한 자세.로스로 10달러에 구입한 아쿠아 슈즈.물놀이 도구가 아무래도 한국보다 싼 것 같아.픽업버스를 타고 패러세일링과 스킨스쿠버 선착장 도착~!나도 요트 갖고 싶어.하와이(がイ)에 요트가 있는 삶은 어때요?30분밖에 못 잤는데 신나서 그런지 지금까지는 피곤하진 않았어.드디어 요트탑승!! 구명조끼를 입고 달려달려!!그림같아…하와이는 사랑입니다.우리가 탄 요트에는 12명 정도가 함께 탑승했는데 이게 정원인지, 아니면 더 태우는지는 알 수 없다.이 중에서도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 쪽이었다. 순간 또 동해 파도인 줄 알았어.우리가 탄 요트에는 12명 정도가 함께 탑승했는데 이게 정원인지, 아니면 더 태우는지는 알 수 없다.이 중에서도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 쪽이었다. 순간 또 동해 파도인 줄 알았어.우리가 탄 요트에는 12명 정도가 함께 탑승했는데 이게 정원인지, 아니면 더 태우는지는 알 수 없다.이 중에서도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 쪽이었다. 순간 또 동해 파도인 줄 알았어.액티비티 내내 지루하지 않게 요트 운행 내내 분위기를 띄워준 (이름이 뭐였지…) (아마도) 알렉스(확실하지 않은 이름) 이른 아침인데 저런 에너지가 솟구친다는 게 신기하고 유쾌한 모습에 이끌려 잠에서 깼다.그래서 팁도 듬뿍 드릴게요.아~ 엄마, 나 하늘을 날고 있어!!! 너무 자극적이었던 순간. 풍선에 몸을 맡기고 바다 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하와이라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다.아빠 생각도 나고 엄마 생각도 나고.물놀이는 정말 좋아하지만 물에서 하는 액티비티는 별로 즐기지 못해서 즐거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럽고 즐거웠던 경험! 그리고 여러 풍선 중에서도 스마일풍선이 제일 귀여웠던 점^-^빠라세린구가 끝나고 바로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나는 몰랐지?내가 뱃멀미 한다는 것을?옆에서 신혼 여행 온 부부가 멀미 약을 나누어 주고 마셨는데, 패러 세일링에서 1시간 반 정도 나오는 요트를 타면 배가 뒤집혀서 머리가 너무 아팠다.(아침 먹고 돌아갔으면 큰일 날 뻔했다.)그래서 스쿠버 다이빙 3분의 2정도밖에 못하고 요트에 누웠다.스킨 스쿠버도 너무 즐거웠는데아쉽지 않나!!!이번 가면 패러 세일링 하루는 스킨 스쿠버는 코스로 해야 할 것 같다…이에 나이 그리고 뱃사람의 30분 전에 멀미 약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니 반드시 마시고 가지 않으면… 그렇긴띠용아.. 액티비티 끝나고 1시에 호텔로 돌아와서 4시간만 잔다는게 눈뜨면 오후 9시30분.. 급하게 준비해서 저녁먹으러 치즈버거 임팔라다이스 Cheese buger in paradise제일 기본 버거인 치즈버거 세트 두 개랑 버팔로윙 주문했어.햄버거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 보이지만, 양이 많아서 반은 먹은걸까… 맛은… 뭐… 보리칼날이 더 맛있을 것 같은데요?버팔로윙은 소금 자체 ㅠㅠ 왜 이렇게 짜냐 ㅜ 옆 갤러리에 마요네즈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더라… 하와이 3대 버거 집중 하나라고…?하하하 그렇군요 하와이는 의외로 맛집이 없어요 열문아 뭘 먹고 살까요 하와이 사람들은? 서핑만 하고 사는지…자다가 하루에 날려버렸어TT우리 끝나기 한시간 전?에 갔는데 손님이 이것만~나갈 때는 이렇게 한산했다.그래도 하와이가 관광지라서 그런지 미국 본토보다는 가게들이 영업을 오래하니까 그건 괜찮은 것 같아.본토는 심하면 6시에 문을 닫는다?ㅇㅅㅇ···그리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호텔을 옮긴다~ 하얏트플레이스 와이키키비치 Hyatt Place Waiki Beach 힐튼과 가격은 비슷했지만 역시 최근에 리뉴얼한 힐튼이 더 좋은건 어쩔수 없지.그래도 힐튼보다는 방이 넓어서 좋았다생각보다 낙후된 스타일에 깜짝 놀랐어요.하얏트 플레이스도 하와이에 있는 호텔 중에서는 리모델링을 한 지 얼마 안 된 호텔이지만 힐튼에 있어서 그런지 오래된 느낌의 난난.간단하게 짐싸고 오늘 하루종일 쇼핑데이니까 든든히 아침먹고 출발하기로 하고 9명 가는 길!날씨가 너무 좋잖아…예쁜 팜트리아이홉 IHOP 메뉴는 다 비슷한데 종류가 대박이야.미국인들은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브런치 먹는 걸 좋아한다고 예전부터 들었는데, 가본 적은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우리가 주문한 메뉴.전형적인 미국식 블랙 퍼스트…라고 하지만 아침 식사에 헤비한 것은 사실^-^···이른 시간이지만 손님은 많았다.팁 포함해서 53달러, 한화로 6만원 정도?조식으로 이정도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네요^^?아울렛 가기로 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짐도 많고 불편할 것 같아서 예약한 렌터카를 찾으러 가는 중.그냥 가면 아쉬워서 잠깐이라도 들른 와이키키 비치 서퍼들의 나라답게 줄을 선 서퍼보드여유롭고 부러운 사람들… 분명 나도 휴가왔는데 왜 이렇게 힘들어?TT 하루도 쉬어본적이 없는 빡빡한 스케줄…게다가 카페도 한번 못가 ㅋㅋㅋ그리고 이 사진 너무 멋있잖아요… 저도 나중에 꼭 서핑 배워봐요!!이날은 쇼핑만 하고 다른건 계획이 없어서 싼차를 렌트했는데 니산… 노노 재팬인데 포드에서 빌려줄게. (빨리 가면 동급차를 고를 수 있어요!) 우리는 천천히 가주는대로 받아왔어 ㅋㅋ)그래도 확실히 아시아차라서 그런지 차 안이 지프보다는 디지털화된 느낌 ㅋㅋㅋ 지프는 블루투스가 안됐지만 니산은 뎀 ㅋㅋㅋ 기어나 현대랑 비슷한 구조여서 친구들은 이게 더 운전하기 편했대.꽤 많아 보이던 폴리스카!와이케레 아울렛에 가면 부표 로그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영상도 사진도 많이 안 찍고~라고 생각했는데 왜^-^금방 가서 눈이 돌고 사진 한장이 없다(웃음)정말 한번도 쉬지 않고 6?7시간은 쇼핑한 것 같아.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은 당연히 코치이었지만, 내 기준에서는 별로 사지 않았고, 예상외로 우리의 시간을 가장 많이 먹은 것은 랄프 로렌 폴로였다.가격만 보면 이곳은 천국…!아빠 스웨터 하나 사다 준 것에 이 가격인데 왜 하나만 샀는지 ww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디다스가 코스파 최고였다.절반에 절반 가격이면 믿습니까.”아, 과소비지 않아?”라고 생각하니 따지고 보니 13만원밖에 안 나왔어 어쨌든 하와이에 가는 승객은 와이케레 아웃렛엔 꼭 가세요.두번 가세요.가서 바로 information center에서 아웃렛에 가입하고 할인 북을 받기를 잊지 마세요!!!생각보다 와이켈레아울렛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호텔에 짐을 두고 나왔더니 이렇게 깜깜해. 아직 밥도 안 먹었는데 T 친구들이 구찌 사러 아라모아나센터는 꼭 가야해서 전속력으로 달려서문호 한발앞 구찌들어가!!나는 딱히 살 생각은 없었지만 갖고 싶었던 디오니소스를 실물로 맞아 너무 예뻐서 짜증을 내려고 했는데 본인 카드가 아니면 결제가 안된다고 해서……아 의미가 없다….전세계에서 하와이에서 구찌가 제일 저렴했다던데 한국과 비교해보니 디오니소스는 67만원정도? 저렴했다.음… 그래서 제 구찌…호텔에 짐만 던져놓고 너무 배고파서 밥먹으러 거의 12시간만의 식사^^…우리 놀러온거 맞지?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울프강스 스테이크 하우스 여기도 미국 3대 스테이크에 집중되어 있다던데.늦게 갔지만 다행히 11시까지 영업해서 먹을 수 있었다.기억으로는 10시쯤? 9시 30분?들어간 것 같은데 손님이 꽤 많았어.그런데 미국 버터, 우유, 계란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눈물) 저 빵버터 바르고 걸쭉해.스테이크 2인과 매쉬드포테이토, 크림스피니치이 크림 스피니치는 어떤 맛일지 전부터 엄청 궁금했는데 드디어!첫번째는 “오오오!” 하면서 묘하게 맛있었는데 계속 먹다보면 느끼한 맛 ㅋㅋㅋ그래도 이렇게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면 짱!그래도 이렇게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면 짱!그래도 이렇게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면 짱!스테이크는 뭐예요?JMT 시간만 있었다면 다음날 갔을텐데 아쉽다. 이렇게 먹고 220달러? (팁별로) 나왔는데 검색해보니 하와이보다 청담울프강이 더 저렴하더라ㅋㅋ 근데 여행와서 안먹으면 또 언제 먹대.다음 언젠가 기념일에는 오빠랑 청담울프천에 가보자.개인적으로 하와이에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어!!!!!!!밥 먹고 호텔로 돌아가면 나머지는 전부다?짐정리^-^원래 여행 마지막 밤에는 근처 펍에 가서 맥주나 칵테일을 한 잔씩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체력이 떨어져서 그러지 못하잖아요?짐을 치우고 일찍 잤더니 저요?낡은 캐리어 하나는 버리고 오려고 했는데 못했다는….^-^..이번에 호텔 아저씨가 짐을 들어주면서 “너희들은 힘센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하얏트 플레이스는 조식 포함이었기 때문에 하와이에서 먹는 첫 조식 뷰가 이런 건가요?우리가 하와이 슈퍼를 돌아다니며 찾아다녔던 김치가 여기 있네??밥이랑 김치랑 라면이랑 같이 먹으면 여기가 천국이에요?하와이에서 울프강 빼고 제일 맛있었던 식사였어.아침 먹는 사람 중에 우리가 제일 많이 먹었어.게다가 라면은 김치를 보고 방에 가서 가져왔다. www 의지의 한국인밥먹고 집가는길… 날씨가 왜이렇게 맑아?웃을 수 없는데… 가기 싫은데?공항에서 시간이 좀 남아서 커피 한잔 마시고 남은 달러 지불하면서 면세 쇼핑!그리고 공항에서 판매중이던 갈란데!!퀄리티가 내가 만든 거랑 달라서 너무 굿굿.거의 4만원짜리 갈란데를 저런 베이커리 포장박스에서 팔다니 ㅋㅋ 웰컴하면서 호텔에서 무료로 나눠주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호텔 예약할 때도 옵션 선택에 갈란데가 있었다니 ㅎㅎ) 저도 하와이 갈란데 만드는 회사에 취직하고 싶어요?뱅기가 나오자마자 나온 비빔밥을 완전히 들이마시고 (한식 조아) 스테이크도 하나 더 달라고 해서 사이드에서 먹을 생각보다 스테이크가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두번째 기내식은 과일만 먹고 한국에 오는 내내 잤다^-^숙면…! 하와이에서의 피로를 비행기에서 날리는 기분을 알 수 있을까요?그리고 드디어 한국 도착!!!! 공항 문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오빠 덕분에 한국에 오자마자 행복했다.이번에는 하와이에 같이 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