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얼마만에 타는 비행기인지 국내선인데 정말 오랜만이고 즐거웠어!짧은 2박 3일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이 끝나고 프롤로그를 써본다.아마 이번 주 내내 제주도 포스팅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데 밀리지 않도록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정말 얼마만에 타는 비행기인지 국내선인데 정말 오랜만이고 즐거웠어!짧은 2박 3일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이 끝나고 프롤로그를 써본다.아마 이번 주 내내 제주도 포스팅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데 밀리지 않도록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나는 항상 여행 갈 때마다 비누방울을 가져간다는 것이 깜빡깜빡해서 이번 여행 때는 가져갔어!요즘 비눗방울 장난감도 정말 귀여워. 참고로 오리카메라 비눗방울은 소리가 시끄러워서 인적이 드문 곳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아, 근데 우리 하마터면 비행기 못 탈 뻔했네… 김포공항 주차요금이 하루 최대 30,000원이라 계양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도로가 너무 막혀서 한숨만 나왔다.다음에는 좀더 일찍 출발해서 여유를 갖는걸로아, 근데 우리 하마터면 비행기 못 탈 뻔했네… 김포공항 주차요금이 하루 최대 30,000원이라 계양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도로가 너무 막혀서 한숨만 나왔다.다음에는 좀더 일찍 출발해서 여유를 갖는걸로우리가 이용한 제주항공 비행기에 여긴 어떻게 팀이야? 승무원분들이 타고 승무원을 이기고 가위바위보 게임도 하며 역동적인 출발기였다.드디어 제주도에 도착, 솔직히 여행 전까지 제주도 날씨를 매일 체크하면서 제발 비만 오지 말라고 빌었는데 정말 다행히 맑았다! (월요일이외)돌하르방의 기운을 받아서 올해 또 으라차차!시간은 매정하게 빨리 지나갔고…인천행 비행기 타러 가는 것이 왜 이렇게 외로운지;그동안 제주도에서 즐겼던 모든 일들은 포스팅으로 하나씩 기록할 예정이다.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처음으로 주류를 구매해봤어. 사실 큰 관심은 없었지만, 아버지가 드릴 양주를 고르자고 해서 둘러보는… 발렌타인과 로열 살루트 중에 고민했는데 로열 살루트가 더글로리에서 박영진의 둔기로 쓰였다는 그거였어…!?ㅋㅋㅋ 과감하게 로얄살루트 21년산을 구입했다.2023년 3월 기준 160달러이었고 면세가격은 209,930원였다. 환율에 따라 원화가 달라지겠지? 어쨌든 백화점이나 주류 매장에서 사는 것보다 제주공항 면세로 사는 게 더 저렴했어.흐흐흐 비쌀수록 진짜 멋있더라.스페셜 에디션에서 빨간 병도 있던데 그것보다 오리지널이 더 비싸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 면세점에서 두 가격은 같았지만 아무튼 재밌게 놀았으니 또 월급날까지 열심히 일해보자!흐흐흐 비쌀수록 진짜 멋있더라.스페셜 에디션에서 빨간 병도 있던데 그것보다 오리지널이 더 비싸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 면세점에서 두 가격은 같았지만 아무튼 재밌게 놀았으니 또 월급날까지 열심히 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