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토샵을 켜보니 폰트리스트가 전부 영문으로 설정돼 있었다. 한글 글꼴은 목록 하단에 배치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이왕이면 한글은 한글로 표시됐으면 하는 바람에 설정을 바꿔보기로 했다.폰트의 이름이 영어가 아닌 한글로 표현되기를 원한다면?!폰트명을 한글로 변경하기 1. 환경설정 메뉴로 이동하기[편집] 메뉴에서 맨 아래에 있는 ‘환경설정’ – ‘문자’ 항목으로 이동해준다. 단축키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Ctrl+K를 누른 후 대화상자 안에서 “문자”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도 있다.2. 폰트 문자 옵션 선택 문자 옵션 중 “폰트명을 영어로 표시” 부분을 체크 해제한다. 그리고 확인을 눌러준다. 만약 영어 버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면 “Show Font Names in English”라는 부분을 해제하면 된다.3. 결과를 확인해보면 다시 글꼴 목록을 열어보면 하단 부분에 한글 글꼴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 글꼴은 글꼴 이름이 영어로만 표시된다. 이를 기준으로 한글/영어 글꼴 디자인의 범위를 판단해 봐도 좋다.폰트의 이름이 영어로 나온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는 일은 없지만, 아무래도 한국인이라서 한글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거의 작업하고 있는 문자도 한글이 99%이다.그래서 한글/영문 글꼴의 구분도 겸하고 포토샵 같은 설정을 바꾸는 쪽이다.만약 폰트가 영어로만 나오고 당황하는 분들이 있다면 반드시”글꼴 이름을 영어로 표시”항목을 해제하고 사용하기를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