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인공지능을 활용한 항공안전대책 모색,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

– 7일 제32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 위성·인공지능 활용 항공안전 방안 모색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말 항공위성을 이용한 정밀위치서비스(KASS)* 개시를 앞두고 12월 7일(목) 오전 인천에서 제32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이하 국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GPS 위치오차를 보정(15~33m→1~1.6m)하여 항공위성에서 전 국토로 서비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항행안전시스템 패러다임(지상→지상+위성서비스) 전환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차세대 항행시스템 국제표준 이행계획, 미 연방항공청(FAA)의 선진 도입기술, 국가항행안전시설 발전정책 등의 발표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온라인 토론의 장도 마련됩니다. <항행안전시설의 역할>

활주로 이동항로 비행공항 접근 계기 착륙

C공항관제통신시설 항로 관제 통신 시설 항공 정보 방송 시설 공항관제통신시설 N 전방향 표지시설 등 항로항법시설(위성 등) 공항 전방향 표지시설 계기착륙시설 등 S 지상 감시 설비 항로 감시 레이더 공항감시레이더 지상감시장비

* (CNS) Communication(통신), Navigation(항법), Surveillance(감시) <차세대 항행안전시설의 주요 기능>

구분사진설명 【차세대 항공종합통신망(SWIM)】▸(SWIM) ICAO 전세계 이행을 권고, 표준 개별항공시스템 연계에서 탈피하여 다른 종류의 시스템과 국가간 상호 유·무선으로 초고속 연결, 데이터 분배 등 공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종합항공통신망(System Wide Information Management) 항공통신(C) 【출발허가시스템(CPDLC/PDC)】

▸(CPDLC) 관제사와 조종사 간의 음성통신 관제업무를 무선데이터링크통신(VHF)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로 주고받아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인다(Controller-Pilot Datalink Communication) 【공항무선이동통신시스템(AeroMACS)】

▸(AeroMACS) 공항 내 Wi-Fi와 5G 최신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항공기와 지상 차량에 지상 이동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하고 안개 등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지상 이동을 지원(Aeronautical Mobile Airport Communication System) 항법(N)【위성항법보정시스템(KASS)】▸(KASS) GPS 오차(17~37m)를 3m 이내로 실시간 보정하여 정확한 위치정보를 위성으로 제공하는 ICAO 국제표준시스템 – 항공기 정밀착륙활용(APV-I) * 연료↓, CO2↓, 결항 ↓ 연 173억원 편익 – 드론 자율주행 등 정밀위치서비스 – 육·해상 정밀내비게이션 서비스(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KASS) GPS 오차(17~37m)를 3m 이내로 실시간 보정하여 정확한 위치정보를 위성으로 제공하는 ICAO 국제표준시스템 – 항공기 정밀착륙활용(APV-I) * 연료↓, CO2↓, 결항 ↓ 연 173억원 편익 – 드론 자율주행 등 정밀위치서비스 – 육·해상 정밀내비게이션 서비스(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번호 사진 설명 【정밀 감시 시스템 (RADAR / ADS-B)】▸(ADS-B) 기존 레이더의 탐지주기 지연 단점 등을 보완하여 병행 설치, 항공기 정밀위치 감시를 위한 관제업무에 활용되며 미래에는 항공기에도 탐지정보가 제공되는 차세대 핵심시스템(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Broadcast) 감시(S)[다변측정감시시설(MLAT)]▸(MLAT) 공항 지상감시 레이더와 병행 설치하여 불감지역과 악천후 시 탐지효율을 높이거나 레이더가 없는 공항의 항공기 탐지 등을 위한 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감시시설로서, 현 항공기 탑재장비로도 탐지가 가능(ADS-B는 별도 탑재장비 필요)(Multilateration)[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iCWP)]▸(스마트 통합관제)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적외선 카메라 기술 등을 이용하여 야간, 안개 등 저시정, 원격지에서도 관제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 체계(iCWP: integrated Controller Working Position) 기타 [원격조종시스템(RPAS)]▸원격조종시스템(RPAS)) 원격조종 무인항공기에 대한 국제표준기술기준 마련, 국내 연구개발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RPAS) Remotely Piloted Aircraft System : 무인항공기 원격조정시스템최근 항공교통량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95%까지 회복되면서 “2024년 전후 백만대 운항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안전운항과 항공교통 증대를 위한 항행안전시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등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에 연간 1억 6천만 명의 수송이 가능한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으며, 출·도착 관리 등 첨단 항행안전시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영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최근 원격조종 항공기, 자동화된 인공지능이 혼합된 항행안전기술의 발전으로 항공교통체계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와 산업, 학계가 함께 협력하여 최적의 미래 발전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근 항공교통량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95%까지 회복되면서 “2024년 전후 백만대 운항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안전운항과 항공교통 증대를 위한 항행안전시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등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에 연간 1억 6천만 명의 수송이 가능한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으며, 출·도착 관리 등 첨단 항행안전시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영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최근 원격조종 항공기, 자동화된 인공지능이 혼합된 항행안전기술의 발전으로 항공교통체계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와 산업, 학계가 함께 협력하여 최적의 미래 발전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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