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놀이 – 자석 액체괴물 , 자석슬라임 만들기

안녕하세요 울소니입니다.. ^_^ 요즘 날씨가 참 좋네요 주말에 자석에 관한 책을 읽고 자석놀이를 해서 오랜만에 자석액체괴물을 만들까 생각했어요.. 얼마전 저는 엄마가 자석슬라임 관련 놀이를 올린게 생각나서 그대로 따라해봤어요..^_^ 이 자석액체괴물 만들기 레시피는 제가 전에 만든 것과 다르게 전분가루가 들어있었어요.. 제 예상과는 달리 너무 끊어져서 조금 끊기게 만들어지긴 했지만 아이는 정말 즐기던 자석액체괴물입니다.같이 봐요~^^준비물: 쇳가루,강력네오디움 자석(말굽자석,일자자석은 안돼요),물김,녹말가루,붕사약간(약국에서 쉽게 삽니다),물,저울,비커(없으면 그냥 큰그릇)

나는 마마다 씨의 포스팅처럼 우리도 저울을 사용해서 용량을 쟀어요.저울질하는 것은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일단 물풀 50그램 재요.다이소에서 싼 가격에 산 저울인데 소수점 이하가 나오지 않아서 이런데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그리고 물 75그램 전분 45그램을 각각 넣고

섞어줬어요.아직 변화는 없겠죠..원래 물풀과 붕사가 반응하는거라 아직 붕사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금은 그냥 혼합물입니다..^_^

뜨거운 물에 붕사를 녹여줬어요.뜨거운 물 250그램, 붕사 10그램

이거 다 맞출게요.

건더기가 생기면 남은 물을 버립니다.쇳가루를 넣습니다.조물조물 완성했어요..^_^이만큼 늘어나?이정도라도 즐기고 있었습니다..아쉬운건 급격히 탄성이 사라지고..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_^이렇게 부드러운 상태가 오래가지 않아요..오래갔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자석 맞혀볼까요?자석 슬라임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원하는 정도의 점도라고 할까?그렇게 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때는 너무 얇아서 아이들이 흐물흐물하고, 어떤 때는 너무 딱딱해서 움직이지 않습니다..자석을 가지고 한참 놀다가는마치 옷감처럼 놀았어요.원래는 비닐장갑을 껴줬는데 나중에 만져보고 싶다며 비닐장갑을 벗었어요.붕사는 조금 들어갔고, 아이도 컸으니까…허락나중에는 제 비닐장갑에 넣어서 가짜 손처럼 악수도 하곤 했어요..ㅎㅎㅎ 슬라임으로 만든건데 자석으로도 많이 놀았지만 왠지 모르게 촉감놀이처럼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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