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인가 레몬씨의 씨앗을 제가 파종해서 꽃피웠던 레몬율. 제 딸의 이름(백합)과 레몬씨의 이름을 넣어서 레몬율이라고 지었어요.서투르기 때문에 파종하면 홑겹의 꽃이 많이 나오는데 가끔 나온 겹꽃이 조금 촌스러운 분홍색 꽃… 그래서 조금은 홀대했던 게 사실(나쁜..이 음식점)… 근데 얼마나 착하고 꽃을 잘 피워주는지 저희 집 노동초입니다.오늘 별빛 슈가캔디가 첫 꽃을 피웠는데 둘 다 너무 비슷하더라고요.잎도 비슷해서 순간 이름표가 잘못 꽂힌 줄 알았어.
레몬율 레몬율은 모체가 완전 대품이에요.키가 50cm가 넘어요.사진으로 보면 왜 이렇게 예쁘지?흐흐흐
별빛 슈가 캔디
위쪽이 레몬률…슈가캔디는 작아서 왼손으로 들고 오른손으로 사진찍는다. 많이 닮았죠?
왼쪽 두 송이는 슈가캔디, 오른쪽 레몬율… 레몬율… 왜 이렇게 예뻐보일까요?(그동안 미안해)
서투르지만 파종은 멈출 수 없어요.
이거는 오늘 또 물을 뒤집어써야겠네요.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별빛슈가캔디 #레몬율 #변종제라늄 #레몬님 #페라고늄 #제라늄파종 #베란다원예 #제라늄원예 #반려동물식물 #해남미영씨농원 #미영씨농원https://www.youtube.com/shorts/TGW6JzMUF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