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부처 간 협업 강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는 1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해외 진출 촉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이번 대책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노동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부처 간 협업 강화, 고용노동부
특히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그럼 지금부터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2017년까지 20만 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 제공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 확대 실시 방안이 추진되는데요.
예를 들면 인문계 전공자 대상 특화훈련과정 신설이라든가, 대학 내 장기현장실습제 도입, 그리고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확대 등이 그것입니다.또한 스펙 초월 채용 시스템 정착에도 힘쓸 예정입니다.구체적으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중심 채용 확산 유도라든가, 직무역량중심 인재육성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전개 방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아울러 선취업 후 진학 활성화 차원에서 재직자 특별전형 규모 확대라든지 계약학과 추가 개설 허용 조치 시행 계획도 밝혔는데요.아울러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산업단지별 특성화대학 육성사업 신규 추진 의사도 밝혔습니다.한편, 내수 기업의 수출 기업화 촉진책을 강구하는 측면에서는, 3천사의 선정·지원 목표아래, 5대 유망 소비재 분야의 집중 육성의 의지를 표명해, FTA 활용율 향상을 위한 원산지 관리 시스템의 보급 확대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마지막으로 K-Move센터 확충을 통한 현지 취업알선 기능 강화를 도모한다고 합니다.